데일리경제 | 2025-06-18
AI·VFX 전문기업 ㈜오핌디지털(대표 윤성민)은 사단법인 평화삼천(상임대표 곽동철, 운영위원장 박창일), 베트남 한베직업전문대학(총장 Từ Hoàng ân – 드 황 안) 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까마우 지역 학생 및 교수진 대상 시각효과(VFX) 교육 서비스 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핌디지털은 이번 협약으로 한베직업전문대학 소속 교수진을 대상으로 AI 영상 합성, 디지털 휴먼 제작 등 최신 기술을 중심으로 한 커리큘럼에 대한 선행 학습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오핌디지털은 베트남의 한베직업전문대학 교수진은 산업 현장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를 직접 개발하고 실습 중심 수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이번 업무제휴는 사단법인 평화삼천이 기획하고 오핌디지털이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모델이다. 평화삼천은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체 교육 운영을 총괄하며, 한베직업전문대학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베트남 현지 학생 대상 기술 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수진을 통한 교육 내실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핌디지털은 베트남 까마우 지역 VFX 교육 시작 후 온라인 교육 시스템 도입과 장비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후속 지원 방안도 순차적으로 실행함으로써 베트남 지역 내 글로벌 기술 기반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베트남 민관협력형 업무제휴 모델은 한국 AI 영상 기술을 통한 글로벌 기술 교육 연대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오핌디지털 윤성민 대표는 “VFX 교육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전문 교수진이 충분히 준비되야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10여년간 축적해 온 베트남 현지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적의 교육 솔루션을 개발했고, 이번 선행 학습 및 워크샵을 통해 현지 교수들이 글로벌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베직업전문대학 관계자는 “오핌디지털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의 선진 AI 영상 기술을 교수진이 미리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제휴 초기부터 오핌디지털과 긴밀히 협력한 만큼 본 교육과정에서도 괄목할 만한 교육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핌디지털은 오는 26일(목), 상암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제1회 오핌 AI G-VFX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외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AI-VFX 융합기술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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